성주군(군수 김항곤) 희망복지지원단은 성주 별고을 한우 (대표 도희재)에서 한우 25kg(싯가 80만원)을 기탁 받아 관내 저소득가구 및 독거노인 50가구에게 전달했다.
별고을 한우에서는 매년마다 2-3차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한우를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 1월에도 한우 국거리를 기탁했다. 도희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한우를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항곤 군수는 "해마다 한우를 기탁해 주시어 감사하다”며 "기탁한 한우는 읍·면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가구 및 독거노인 등 대상자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 내가 가진 것은 작지만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으신 분이나 단체는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연락하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김두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