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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군 입암면(면장 김영범) 및 시설관리사업소(소장 권영기)는 15일 병환 및 사망으로 고추수확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입암면 직원 및 시설관리사업소 직원 17명이 참여한 이번 일손 돕기는 위암과 불의의 사고로 인해 수확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항리와 산해4리 농가 고추밭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김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