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통면 댄스스포츠팀이 지난 13일 대구에서 열린 제3회 대구시장배 생활체육 전국 댄스스포츠 대회에서 당당히 최우수상(포메이션부문)을 수상했다.
  청통면(면장 허상곤)에서는 종합복지회관을 면민들의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댄스스포츠 강좌를 개설해 운영해 오고 있는데, 이번 대회에 참가한 팀은 4년여전부터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꾸준히 실력을 쌓아왔다.
전순태 댄스스포츠팀 회장은 “이번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게된 것도 보람된 일이지만 우리 회원들은 댄스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얻고, 항상 활기차고 웃음 넘치는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에 더욱 만족하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허상곤 청통면장은 “이번 대회 최우수상 수상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하고, 무엇이든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것 자체가 가치있고 의미있는 일이며, 많은 분들이 댄스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복지회관을 찾아주시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격려를 보냈다.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