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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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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준공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9/16 15:03 수정 2015.09.16 15:03
가야금과 바이올린의 절묘한 협연…축하공연 열려

  고령군(곽용환 군수)는 16일 고령군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문화·체육·복지시설의 전당이 될 '대가야 문화누리 준공식 및 개관기념 공연'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바이올린의 도시 이탈리아 크레모나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완영 국회의원등 국내외 귀빈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개관기념 공연으로 고령군의 “가야금”과 이탈리아 크레모나시의 “바이올린”을 통한 동서양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두 악기의 협연공연이 펼쳐졌으며, 대중 가수 박상민, 박미경 콘서트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어졌다.
 대가야문화누리는 부지면적 35,123㎡에 총429억원을 들여 7개 복합 커뮤니티 센터를 하나의 복합 건축물로 건립함으로써, 업무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건축비는 줄였으며 앞으로 유지관리비와 운영비를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구조의 복합건물이다.
 대가야문화누리가 준공됨에 따라 대가야박물관, 지산동고분군,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농촌체험특구(승마장)와 연계하여 고령 관광의 중심이 될 것이며, 인근에 위치한 군청과 보건소 등 행정, 보건,복지, 문화, 체육, 관광을 원스톱으로 공유할수 있는 고령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두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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