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생활개선동우회, 반찬나눔봉사로 재능기부
성주군 생활개선동우회(회장 김윤희)는 지난 15일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화원들은 그동안의 주부실력을 발휘하고 여성의 특성을 살린 반찬나눔 봉사활동에 의견을 모으고, 회원 20여명이 직접 우리농산물로 장보기를 하여 만든 장조림, 김치 등 5가지의 정성담긴 반찬 도시락을 30가구에 전달했다.
김윤희 회장은 “우리가 잘 할수 있는 재능으로 사회에 동참하는 기회를 가짐으로 인해 마음이 뿌듯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생활개선동우회는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2014년도에 2회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보다 따뜻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두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