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초·상영초·상산초·상주여중 운동장 임시주차장 개방
상주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6일부터 30일까지 서문사거리~문화회관 사거리 도로에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해제한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동안 상주초·상영초·상산초·상주여중 등 4개학교의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해 귀성객과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지만 주·정차 질서를 심각히 훼손하고 교통흐름에 방해를 주는 이중주차, 대각주차, 도로중앙주차, 인도 및 횡단보도 위 주차, 버스정류장 주차에 대해서는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웅진 교통에너지 과장은 “한시적 주·정차 허용 및 임시주차장(학교운동장) 개방으로 전통시장 이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며 주정차 허용기간 동안 전통시장 상인 및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주차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