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공약사업 정착하는 해로 설정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2016년을 문경의 미래창조 및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 건설과 민선6기 공약사업이 정착하는 해로 설정하고, 16일부터 2016년 실·과·소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손님맞이 준비로 바쁜 일정을 감안, 첫날은 새마을, 경제교통, 건설, 도시 분야에 대해 저녁 7시에 보고회를 개최했다.
윤장식 기획예산실장은 “고윤환 시장과 전 공무원이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지만 시책사업 추진과 정부 주요 정책에 대한 적시성 있는 대응을 위하여 업무보고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보고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2016년도 문경시에서 역점으로 추진할 주요 시책사업, 공약사업 및 신규사업 발굴 등에 대한 보고회를 가지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한 검토와 토론을 하는 시간도 함께 가진다.
업무보고는 새마을, 경제교통, 건설, 도시분야, 문화관광, 농업, 산림분야,보건·복지, 환경분야, 일반행정, 새재관리사무소, 문화예술회관 분야의 업무 연관성이 있는 4개 분야로 일정을 축소 조정해 보고회를 개최하고 중복투자와 낭비성 요인을 제거할 방침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저력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과 연계한 창의적인 사업과 주요 시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2016년을 문경이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의 해로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