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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문경시, 범죄 없는 안전도시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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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범죄 없는 안전도시 최우선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9/17 16:08 수정 2015.09.17 16:08
생활안전용 CCTV 133대 추가 설치

  문경시는 생활안전CCTV 133대를 추가 설치했다. 관내 농·특산물 도난방지, 어린이 보호구역, 생활안전 취약지역 등에 설치됐고 총4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갔다.
문경CCTV통합관제센터는 학교 주변과 공원, 문화재, 주택가 주요 길목에 설치된 833대의 CCTV를20명의 관제요원과 1명의 경찰관이 4조 3교대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하며 범죄 없는 안전도시 문경을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CCTV카메라 추가 구축으로 농산물 도난범죄와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초등학교·유치원 등의 등·하굣길의 어린이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공영주차장에 설치되는 CCTV 카메라를 CCTV통합관제센터에 연동해 시민의 범죄예방에 활용된다. 이번 증설로 238곳에 904대(초등학교194대 포함)를 방범용 179대, 어린이 보호구역172대, 도시공원·놀이터80대, 기타208대의CCTV를 운영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CCTV는 범죄가 발생했을 때 사건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실마리가 될 뿐만 아니라 범죄예방 효과 또한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농·특산물 도난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2020년까지 150곳에 고화질 CCTV를 설치해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토록 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김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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