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 결산회의 가져
지산샛강생태보전회(회장 최상만)에서는 지난 16일 11시 샛강관리사무소에서 성공적으로 마친 지산샛강생태문화축제행사의 결산 보고와 미흡한 점, 향후 방향 등을 청취하기 위해 정하영 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손홍섭 시의원, 박교상 시의원, 각 기관단체등 20명이 참석해 회의를 개최했다.
지산샛강생태문화축제는 지난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샛강생태공원 내에서, 첫째 날에는 동아리 예사랑 공연, 신발 던지기, OX퀴즈, 찾아가는 음악회(단비 초청)를 개최하였으며, 둘째 날에는 발갱이들소리 공연 및 영남민요, 발갱이들소리, 걸그룹 디홀릭, 가수 서지안 등 아름답고 멋진 공연을 펼쳤다. 특히, 송어잡기 체험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대성황을 이루었으며 계속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상만 지산샛강생태보전회장은 “구미시민의 최대의 생태휴식공간인 지산샛강에서 생태문화축제 개최를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시의원들에게 내년에는 시보조금 지원 등 협조를 부탁하고 계속적으로 자연생태 보존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부탁한다.”고 하였다
배영숙 지산동장은 “연꽃단지 수변공원에 3만명이라는 시민이 참여해 즐기고 느끼는 문화축제의 장을 열었으며, 지산 자생단체들이 혼연일치하여 행사를 멋지게 마무리함으로써 뿌듯함을 느꼈으며, 이 행사가 시민축제로 거듭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어울림행사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