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청도 운문댐 성묘객 수송 선박운항..
사람들

청도 운문댐 성묘객 수송 선박운항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9/22 15:04 수정 2015.09.22 15:04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육로 접근이 어려운 댐 수몰지역(공암, 오진리) 성묘객을 청도군 관리선 및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관리단 관리선을 운항해 이주민들에게 성묘 및 벌초를 위한 편의를 제공했다.
 이번 성묘객은 지난 18~20일까지  3차례에 걸쳐 총336명으로 오진방면(먹방, 오항공동묘지)이 180명, 공암방면(공수리, 가라골)은 156명이 성묘 및 벌초를 마쳤다.
 한편, 성묘객 편의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관리단에서 식수 400병을 제공하였으며, 운문면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커피와 음료수를 제공해 고향을 찾은 성묘객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박중양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