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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행복한 구미! 우리같이 만들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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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구미! 우리같이 만들어 가요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9/22 15:20 수정 2015.09.22 15:20
구미시여성대학·YES자원봉사단 교육·체육대회 열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박정희체육관에서 박의식 구미시부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과 구미시여성YES자원봉사단원(단장 유미애) 및 44기 여성대학수강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여성대학 & YES자원봉사단 자원봉사교육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구미시평생교육원의 색소폰, 기타, 밸리댄스 등 3개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자원봉사자를 위한 행복한 소통의 스킬' 교육, 오후에는 회원 상호간 이해와 협력을 위한 팀별 체육경기, 장기자랑이 이어져 여성대학 선후배간 친목도 다지고 또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알찬 하루가 되었다.
구미시여성대학은 여성의 소양함양과 지역의 발전을 이끌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1985년 처음 개설한 이래, 지난해 43기까지 4,300여 명의 수료생들을 배출하였으며, 지금까지 많은 수료생들이 시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여성리더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구미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YES자원봉사단(단장 유미애)는 구미시여성대학 수료생 300여명 으로 구성된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활동,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돌보기, 평생교육원 수강신청 안내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매월 2회 이상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의 소외계층 돌보미로 묵묵히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YES자원봉사단 유미애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미시여성대학은 수료생이 4,300여 명으로 동문 모두가 힘을 합쳐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살기좋고, 살고 싶어 하는 구미가 될 것이라며 우리 모두 나눔과 베품를 실천 하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박의식 부시장은 격려사에서  “구미시여성대학이 수료생들이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조직하여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만들고, 지역발전에 구심적 역할을 해 주는데 감사한다.”며, “구미시는 학교교육과 더불어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서도 더 많은 투자를 하여, 배움이 나눔으로 이어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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