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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행복플랜119'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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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플랜119'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9/22 15:21 수정 2015.09.22 15:21
구미시민과의 약속 이행 차질없이 진행 다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2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박의식 부시장 주재로 민선6기 공약사업 '행복플랜119'부서별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행복플랜119' 사업의 36개 관련 부서장이 현재까지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추진상 문제점 등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추진대책을 강구하는 등 민선6기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다짐의 자리로 마련됐다.
'행복플랜119'는 지난해 8월,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여 실천보고회를 갖고 10월에 실천 계획이 최종 확정되어 민선 6기 임기 동안 추진하게 되는 공약사업으로 현재 8대 분야, 119개 사업, 18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8대 분야 중 경제분야 20건, 문화분야 19건, 복지분야 18건으로 3개 분야의 사업이 57건으로, 119개 사업의 48%를 차지하고 있듯 '행복플랜119' 실천을 통해 경제를 더욱 탄탄히 하고 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시정모토로 더 크고 강한 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완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박의식 부시장은 보고회에서 시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유진 시장은 지난해 민선6기 출범과 함께 “민선4, 5기 동안 구미시는 43만 시민과 함께 시정 곳곳에 씨를 뿌리고 아름다운 꽃을 키워왔다”며 “이제 그 알찬 열매를 잘 수확해 시민에게 골고루 나눠줄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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