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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연중 북적이는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사람들

연중 북적이는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9/23 15:51 수정 2015.09.23 15:51
상주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애용 캠페인·장보기 행사 가져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추석명절을 맞아 연중 북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2일 오후 1시 시청 직원,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및 회원들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애용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제234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터넷 전자상거래 및 대규모 유통업체와의 경쟁 등 유통환경의 변화로 위축된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공직자 및 기관·단체가 솔선수범하여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
행사에 참가한 상주시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등 200여명은 시청에서 출발해 거리 캠페인을 벌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이용,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하면서 전통시장의 맛을 체험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전통시장에서 거래되는 돈은 외지로 유출되지 않고 우리 지역내에서 돌게되는 선순환을 하므로, 전통시장이 활성화되어야만 서민 경제도 살아날 수 있는 만큼, 전 시민이 활성화를 위해 연중 장보기를 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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