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군민의 행복을 위한 미래 성장기반 구축 추진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를 만들기 위해 청도군이 힘차게 날개짓을 하고 있다.
청도군은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를 슬로건으로 8대 분야 87개 과제 117개 세부이행계획의 공약 추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전략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짧은 기간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청도군은 잘사는 복지 실현과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정주여건 개선에 주력하여 매력적이고 살맛나는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30억원을 목표로 노인복지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노후된 건축물로 인하여 종합적인 재활과 자립기반 서비스 기능이 저하된 장애인 복지관의 이전 건립을 위하여 국비 20억원 확보하였다 .또한 50억원이 투입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하여 지역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청도에서 발상된 새마을 정신과 화랑정신의 정신문화자산을 관광자원화 하기 위하여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을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청도 신화랑단 창립, 새마을 UCC 캠프대회, 베트남, 필리핀 등과 새마을시범마을 MOU 등을 통해 청도정신의 브랜드화·세계화를 꾀하고 있다.
인재육성 장학기금 목표액을 15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전통문화유산인 차산농악, 도주줄다리기, 이서들소리 농요를 무형문화재로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설소싸움경기장을 작년 12월 재개장해 29년 5개월 동안 매주 주말마다 24경기를 운영할 수 있게 되어 청도지역 경기활성화와 관광청도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5만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전 군민과 공직자의 손을 잡고 미래 성장기반 구축과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군민이 공감하는 행정, 고객감동 행정서비스를 통하여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