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역사 공감대 형성 ‘울릉·독도 수호문화재’..
경북

역사 공감대 형성 ‘울릉·독도 수호문화재’

오대송 기자 ods08222@naver.com 입력 2023/11/19 17:34 수정 2023.11.19 17:34
자연입체 영상·VR 등 ‘인기’

울릉군은 "울릉도·독도 수호” 라는 주제로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총6일간,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울릉도·독도 수호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회 섬의 날 행사를 기념하여 섬의 가치와 우리영토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추진됐으며, 또한 울릉도 섬 주민들이 척박한 삶 속에서도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역사를 기리고 알리고자 행사를 개최했다.
앞서 13일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독도 체험 프로그램은 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입체 영상과 터치VR 및 4D체험을 통해 직접 독도를 가본듯한 경험을 함으로써 지역청소년들의 교육과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17일(금)은 전문가 학술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청소년학술포럼(청소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발해1300호)과 발해 해상항로 탐사 복원을 위해 인생을 바쳤던 4인의 탐사대원들과 발해1300호의 실화를 바탕으로 창작한 발해1300호 뮤지컬 공연이 17일, 18일 이틀간 펼쳐졌다. 18일(토) 본 행사 당일에는 지역 향토음식을 체험 할 수 있는 슬로푸드와 기념식이 열렸다. 오대송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