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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온실가스 줄이면서 뜻 깊은 추석 보내요..
사람들

온실가스 줄이면서 뜻 깊은 추석 보내요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9/23 19:47 수정 2015.09.23 19:47
영주시, 저탄소 명절 보내기 캠페인 전개

  영주시(시장 장욱현)와 그린스타트영주네트워크는 오는 9월 27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온실가스를 줄이면서 뜻 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저탄소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코자 한다.
이번 캠페인은 “즐겁고 풍성한 저탄소 추석명절 보내세요~”란 슬로건아래 △ 선물은 친환경 상품 또는 우리농산물로 △플러그 뽑고 출발하기! △ 귀성?귀경길 대중교통 이용하기!△명절음식은 먹을 만큼만!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저탄소 명절보내기 네가지 약속 실천을 홍보할 계획이다.
 오는 24일 영주역 맞이방에서 그린리더, 영주시청 공무원,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 직원들이 귀성객을 대상으로 대기전력 차단과 에너지 절약을 통한 저탄소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읍·면·동에서도 기관단체장 회의, 홍보문자 발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체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500여명의 민간단체와 기관 임직원, 공무원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병행하여 장보기 메모 습관으로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구매와 1회용품 사용 및 과대포장 자제로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는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현명한 소비운동을 홍보하고  저탄소명절 네가지 약속 실천 표어 전광판 표출과 시청사 및 읍?면?동 주민센터 입구 현관에 저탄소명절 실천수칙 홍보 배너를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 생활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저탄소 친환경 명절 실천 수칙을 꼭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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