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원남동 새마을 남녀협의회 행복보금자리 사업 추진
구미시 선주원남동(동장 우석도)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최재석, 박나현)는 지난 22일 남녀지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보금자리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보금자리사업은 매년 새마을협의회에서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는 저소득층 2가구를 선정해 노후화된 벽지, 장판수리 및 생필품 지원 사업을 전개했다.
바쁜 가운데도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행복보금자리사업에 참여한 선주원남동남여새마을지도자들은 한결 같이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 새마을종주도시의 지도자답게 역시 최고라고 인정할 수 있었다.
이번에 사업을 시행하게 된 독거노인 박○○씨(73세), 박○○씨(69세)는 추석을 맞아 새집으로 변했다고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해 보는 이로 하여금 뿌듯하게 했다.
우석도 선주원남동장은 항상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다가가 이웃을 보살피는 새마을지도자 덕분에 더욱 활력 넘치고 사랑 넘치는 선주원남동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하면서, 더불어 살아가고 인정 넘치는 공동체 구현에 애쓰는 회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