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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성주청소년, 출산친화 분위기 삼신할미와 소통..
사람들

성주청소년, 출산친화 분위기 삼신할미와 소통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9/24 15:51 수정 2015.09.24 15:51
출산장려 슈퍼스타K 저출산극복 청소년 개사 경연


  성주군(군수 김항곤)과 성주신문(대표 최성고)은 지난 23일 오후 2시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희망찬 성주를 짊어지고 나아갈 미래 인적자원인 청소년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출산장려 슈퍼스타K  저출산극복 경북도 청소년 개사 경연대회를 열었다.
슈퍼스타K는 출산장려 내용을 개사해 상황극, 합창, 노래, 시낭송, 춤 등에 맞추어 관객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대회로 성주고, 성주여고, 명인정보고, 가천고에서 총 12팀이 출전해 재기발랄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출산친화분위기조성에 나섰다.
이날 대상에는 성주고등학교 '우리국어 시간에 연기 배웠어요'의 연극이, 최우수상에는 성주여고 '노jam'팀의 상황극과 명인정보고 '4둥이'팀이 영예의 수상을 안았으며 우수상은 성주고 합창단팀, 성주여고의 S·A, 가천고 출입금지팀이, 장려상에는 성주고의 No1, 명인고의 Chinese Back팀, 성주고의 똥키팀, 명인정보고의 플스팀, 성주여고의 복면가왕팀, 성주고 끝나고 회식팀이 받았다.
  서금자 심사위원장(성주교육청 교육지원과장)은 심사평을 통해 “ 참가학생들의 수준이 매년 향상되어 개사내용뿐 아니라 창의력이나 소품 활용, 무대 매너 등에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의 프로급 경연으로 심사에 많은 고심을 하였다. 학생들은 순위에 연연하지 말고 슈퍼스타 K를 통해 아름다운 추억과 우정을 나눈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인구보건복지협회 김전희 강사가 “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이해와 우리가 가져야할 태도” 라는 주제로 '인구가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김두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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