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운영
영주시는 추석 명절 응급환자 진료와 시민의 의료기관 이용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자 연휴기간중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26일부터 시작되는 명절 연휴기간 동안 영주시보건소는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응급의료기관 3개소와 공공보건의료기관 14개소를 포함해 의원과 약국 51개소가 일자별로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비상진료기관이나 휴일지킴이약국 현황은 영주시청과 응급의료정보센터(
www.1339.or.kr)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비상진료대책상황실(631-4000)와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및 129 보건복지콜센터에 전화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영주시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의료이용에 불편함이 없이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