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농정과(과장 강완석)는 지난 22일 ~ 24일까지 서울시 신반포청구아파트와 강동구청 추석맞이 고향장터에서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행사에는 농정과 직원, 일월면 조 모씨 농가 외 3농가가 참여해 건고추, 고춧가루, 자두, 포도 등을 판매했다.
이날 실시한 직판행사에서는 영양고추 및 영양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건고추, 고춧가루, 자두, 포도 등을 판매해 1천만원 정도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이번 농산물 직판행사를 통해 서울 시민들은 우수하고 안전한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고 농가들은 제값을 받고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도·농 상생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영양군의 청정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농업인 소득창출의 기회를 마련했다.
강완석 농정과장은 “이번 직판행사를 통해 앞으로 직판행사가 내실 있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인 홍보와 소비자를 찾아가는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영양군 농·특산물의 브랜드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김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