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신윤교)은 지난 25일 오후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 일환으로 나눔봉사단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 착한가게 가입회원 5곳에 대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란, 중소 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의 일정액(3만원 이상)을 매월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형태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중 모아진 성금은 아동·청소년·여성·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 사각지대에놓여진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쓰여 진다.
문경시 착한가게 누적현황은 총 29곳(신규가게 포함)으로 착한가게 현판과 배지를 전달해 나눔 참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업체라는 타이틀로 홍보를 하게 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문경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착한가게 발굴에 힘써 주심에 감사드리며, 착한가게에서 정기기부로 나누는 기쁨을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