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의 생활속으로 한발 더 다가가고 있다.
청도군 주민복지과직원들은 올해 2월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청도대성교회 무료급식소에서 소외계층과 독거노인들의 점심식사를 위한 사랑나눔 봉사활동 실천을 계기로 지금까지 매주 토요일 5개조(1개조/7명) 35명으로 봉사반을 편성해 참여하고 있다.
무료급식소를 이용한 어르신은 "휴일에도 쉬지않고 우리들을 위해 공무원들의 급식봉사로 맛있는 한끼 식사를 할 수 있어 너무 고맙다"며 손을 잡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고마움을 전하며, 그동안 공무원들이 소홀히 했던 사회봉사활동 참여로 지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더육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