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사례관리 아동을 위한 두뇌활성화 명상 프로그램 및 유아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사전 욕구조사 및 사례회의를 통해 총 30여명의 대상자가 선정되어 참여하게 되며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세부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생 대상 두뇌활성화 명상 프로그램인 ‘체(體), 인(仁), 지(智) UP’가 매주 목요일 춘양초등학교에서 총 12회차로 운영되며, 유아를 대상으로 한 영양교육 및 요리실습을 제공하는  ‘재미쏙쏙, 건강쑥쑥’ 프로그램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연꽃 어린이집에서 총 4회차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춘양초등학교와 연꽃어린이집의 장소 후원을 통한 지역자원과의 연계 활동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박시원 주민복지실장은 “지속적인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자들이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