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구 저변확대와 군민모두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제45회 영양군민체육대회가 오는 13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군민체육대회에는 6개 읍·면 선수와 주민, 전국 향우회 출향인, 직장부, 학생 등 600여명의 선수를 비롯해 90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개막식, 자랑스런 영양군민상 시상, 군민체육대회, 군민화합마당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권영택 영양군체육회장은 “풍요로움이 가득한 결실의 계절을 맞아 이번 군민체육대회를 통해 보다 큰 영양으로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고, 이를 바탕으로 군민들이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민체육대회는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이 포함되어 군민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행사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경차를 비롯한 푸짐한 경품추첨도 할 예정이다. 화합마당에는 유명가수 공연 및 노래자랑이 마련되어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군민들의 한마음 결집을 위한 알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