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그린리더 중급자 양성교육 실시
포항시는 6일부터 14일까지 (사)한국숲해설가협회 교육장에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주관으로 2015년 그린스타트 추진사업의 일환인 ‘그린리더 중급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실천 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 친환경생활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21세기형 저탄소 활동가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시는 지금까지 초급 4,507명, 중급 280명, 고급 19명의 그린리더를 양성했으며, 올해는 초급 2,000여명, 중급 30여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그린리더는 탄소포인트제 가입활동, 온실가스 배출량 진단 및 컨설팅, 주민대상으로 기후변화 등 저탄소 교육과 저탄소 생활실천 운동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정영화 환경관리과장은 “중급교육을 통해 양성된 그린리더들이 2016년도부터 확대되는 공동주택 단지별 탄소포인트제에 대비해 온실가스진단 활동 등 저탄소 친환경생활 습관을 적극적으로 전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