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특별방역소독반으로 막바지 방역활동 최선 다해
문경시는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기간 중 각종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 방역소독반 2개조를 편성해 선수촌 및 경기장과 시내 일대에 매일 친환경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선수촌 외 3개소를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글로벌선진학교 외 4개 시설에 실외는 연무 및 분무소독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실내는 살균소독을 실시해 경기장을 찾는 선수 및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했다.
또한 공원,문화의 거리,쓰레기 투기장소 등 시가지에도 물을 희석하여 사용하는 친환경적인 분무 소독을 실시해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감염병 발생이 한건도 없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수 있도록 했다.
한편 문경시보건소에서는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에는 철저한 손씻기의 생활화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