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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소백산영주풍기인삼가요제 열띤 경연 펼쳐..
사람들

소백산영주풍기인삼가요제 열띤 경연 펼쳐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0/13 16:30 수정 2015.10.13 16:30
전국 137명 신청해 12개팀의 본선에서 열창

2015영주풍기인삼축제의 주요행사중 하나인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가지난 10일 저녁 7시, 인삼축제장 특설무대에서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무대가 펼쳐졌다.
소백산영주풍기인삼가요제는 풍기인삼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풍기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하는 행사로 영주시와 영남방송이 후원하였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137명의 신청자 중 예선을 거친 12명의 뮤지션들이 본선에 진출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가요제를 통해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과 인기가수가 어우러지는 소백산영주풍기인삼가요제에서는 경기도 안산 출신의 이 지영씨가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를 불러 대상을 거머쥐었다.
 금상에는 정명현(서울), 은상 손세윤(김해), 동상 권대현(영주), 인기상 박상훈(대구), 특별상은 강영숙(안산)씨가 수상하였으며, 특히 대상을 수상한 이지영씨는 높은 수준의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연출로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매년 풍기인삼축제기간에 열리는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는 전국에서 많은 참가자가 몰리는 ‘가수 지망생의 등용문’으로 명실상부한 전국 가요제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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