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청도군은 지난 12일 금천면사무소에서 각 마을 이장 및 지역주민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산사태 재난대비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여름철 우기 및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산사태 발생 시 지역주민의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산사태 발생 시의 군민 행동요령과 지정된 대피경로를 따라 대피장소까지 신속히 대피해 보는 실제 주민대피 훈련을 병행해 사전 준비 태세를 갖춘다는 방침이다.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