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분야 최초, 최고, 최대, 최소, 최다. 최장 기록물 접수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16일 분야별 최초·최고 및 희귀기록 발굴을 통한 기록문화 활성화와 관광스토리텔링 개발을 위해 '고령 기네스 기록'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인물, 문화예술, 행정, 산업경제, 자연환경 등 7개 분야 80여개 기록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대상은 분야별 최초, 최고, 최대, 최소, 최다. 최장 기록물이다.
신청은 11월말까지 고령군청 기획감사실 및 관내 읍·면사무소, 고령 문화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54-950-6059)로 가능하다.
고령군 관계자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신청된 기록에 대한 근거 자료 검토와 현장검증을 통해 고령 기네스북을 발간할 계획이며 기네스북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갱신될 경우 매년 변경해 고령군의 소중한 기록문화 자료로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두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