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조성사업장 찾아 현장행정 추진
이현준 군수는 지난주 4일간 개최했던 제2회예천세계활축제가 올해도 대성황을 이루며 폐막함과 동시에 내년에 개최할 거물급 축제인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발걸음에 시동을 걸고 잰걸음으로 현장을 누비기 시작했다.
이 군수는 21일 오후 2시 상리면 백석댐 일원에 추진 중인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조성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내년도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개최를 대비한 사업추진 상황 등 종합적인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날 이현준 군수는 사과테마파크 조성현장 주요 4개 사업지구를 일일이 걸어 다니며 점검하면서 꼼꼼히 살펴보고 지금껏 추진된 사업 중 미비하거나 보완해야 할 점들을 하나하나 챙기면서 조속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또한, 이를 통해 상·하리 지역이 사과 전문생산 단지로서 면모를 한 층 더하는 한편 다가오는 곤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백두대간 산림테라피 단지, 곤충생태원과 연계해 많은 관광객들이 예천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를 찾을 수 있도록 조성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특히, 이 군수는 2016 곤충바이오엑스포 개최 시기에 맞춰 관람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각별히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안전한 사업장 관리를 시공회사 관계자에게 당부하는 모습도 보여 주었다.강성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