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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김천향토사연구회 강연회·유물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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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향토사연구회 강연회·유물 전시회 개최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0/22 14:34 수정 2015.10.22 14:34
감문국의 역사적 가치 재조명

  김천의 문화유적과 감문국 발자취를 연구하는 김천향토사연구회(회장 이석호)의 강연회 및 소장 유물 전시회가 지난 20일 김천문화예술회관 향토전시실에서 열렸다.
영남대학교 명예교수인 이형우 교수의 '고대 김천지역의 역사 지리적 환경과 감문국' 특강으로 시작한 강연회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최원호 시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한 향토사 회원 및 인근 지역 관계자 등이 다수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유물 전시회에는 김천향토사연구회 회원들이 소장한 유물, 그림, 서화 등 300여점의 귀중한 유물이 전시 되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에는 감문국의 역사적 가치 제고를 위해 감문국이야기 나라 조성사업을 비롯해 연극제작,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이 자리가 지역 역사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향토사연구회는 1997년도에 창립되었으며 지역의 향토자료, 유적지, 문화재 등을 연구하며 2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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