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3대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1박2일 가족캠프 개최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할매 할배의 날' 행사로 할매·할배, 부모, 손자녀 3대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1박2일 가족캠프'를 독용산성 자연휴양림에서 24~25일 1박2일간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행사내용으로는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전영철 한국격대교육연구소장의 인성교육과 가족화합을 위한 복불복 게임으로 “행복밥상을 찾아라”, 세대공감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세대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
행사진행은 생활개선회 성주군연합회(회장 이경희)회원 10명과 주민복지과 직원 등 20여명이 가족과 팀을 이루어 안전하고 편안한 행사가 되도록 도왔으며, 주민복지과 이상철 주무관의 재치 넘치는 레크레이션 진행은 다양한 가족구성원에게 맞추어 격대가 공감을 가지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멋지게 행사를 이끌어 주었다.
오익창 주민복지과장은 "3대가 함께했던 가족캠프가 효문화 실천은 물론, 가족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행복가정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했다.
독용산성 자연휴양림의 아름다운 가을단풍과 함께했던 '세대공감 1박 2일 가족캠프'는 할매·할배와 부모, 자녀들에게 잊지 못할 멋진 추억이 되었다.김두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