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행정으로 문제해결 적극 나서
곶감의 고장인 상주시에서도 전통적으로 곶감생산 농가가 많은 내서면(면장 최윤범)에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지역내 대규모 곶감 생산농가 40여호를 방문해 농가의 애로사항과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는 등 현장행정에 발벗고 나섰다.
내서면의 2014년도 곶감생산량은 391농가 1,320톤으로 상주시 전체 곶감생산량의 14%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양을 생산하였고, 올해도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생산량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윤범 내서면장은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명품 상주곶감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일손을 구하지 못한 지역내 고령 취약계층의 곶감생산농가에 기관단체들과 함께 감 수확 등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