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음식점 1,654개소 중 61개소 최종 선정
영주시는 힐링관광지 영주에 걸맞는 모범음식점 육성을 통해 음식문화 개선과 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가고 고객위주의 음식점으로 선도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1,654개소 중 개업후 6개월이 경과하고 위생관리상태 등이 양호한 61개소에 대해 지난 2일자로 2015년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모범업소 신청은 2014년도 지정된 모범업소 61개소와 신규 신청한 13개소를 포함한 총 74개소에 대해 위생, 서비스, 맛, 정책참여 기여도 등 현지 조사·평가를 통해 85점 이상 받은 업소에 한해'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61개소를 선정했다.
지정기준은 '식품위생법'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예규'에 의해 평가되었으며, 모범업소로 지정된 음식점은 향후 1년간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 부착, 상수도 요금 감면(매월 30%), 쓰레기 규격봉투 지원(매월 50ℓ 10매),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융자, 모범업소 이용 권장 등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 등으로 영주지역 음식문화 개선의 선두주자로서 자긍심을 갖게 될 것이다.
영주시 관광산업과 권기순 식품위생팀장은 영주시의 모든 음식점이 모범업소로 지정된 업소와 같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맛난 음식을 제공하여 힐링관광지 영주의 음식점 모두가 최고의 음식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