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체험활동 통해 잠재능력 계발
문경교육청(교육장 이명수)은 지난 5일 문희아트홀에서 관내 초·중학생 500여 명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2015학년도 문경교육청 화랑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화랑문화제는 공연, 전시, 체험 등 복합적 요소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문화 예술 교육 활성화의 본질을 살리는 형태로 실시돼 1인 1악기 발표회 및 문화예술체험, 자유학기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계발하여 자신감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명수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1인 1악기와 그림, 문예, 공예활동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한 학생들을 격려하였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 및 감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화랑문화제를 통해 그동안 학교에서 이루어진 예술동아리 활동 및 방과후교육으로 계발된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아낌없이 발휘하여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꿈을 심어줄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다. 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