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활용 장애인 일자리 기여
박선하 경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 발의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가 11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 ‘2024년 우수 적극조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에서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112건의 조례를 접수받아 이 중 5건을 분야별 대표 사례로 선정했다. 박선하 의원은 드론을 활용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박 의원은 “이번 수상은 장애인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마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선하 의원은 드론이 장애인의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에 적합한지 여부와 활용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조례 제정에 앞서 지난해 6월 드론 학원에 등록하여 국가 무인멀티콥터(드론) 1종 자격증 시험에 도전해 자격증을 취득도 했다. 이경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