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6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농촌개발분야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개발분야 평가는 경북도 농촌개발분야 전반에 관한 시군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농촌개발사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평가이다.
군은 앞선 ‘2023년 농촌활력분야 평가’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군은 농촌개발사업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 1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 9지구, 마을만들기 7지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새뜰마을) 9지구 등 총 26지구를 추진해 정주여건 개선에 앞장섰고, 2025년 신규사업으로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2개(가음장2리, 다인덕지3리) 지구가 공모에 선정돼 내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성과 중 농촌개발사업 선정 및 추진 실적, 집행률, 모니터링 등 사업관리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2024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비안만세센터가 대통령상을 받은 부분이 가점으로 반영됐다.김종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