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곤 초대 서장 취임
영양군민의 오랜 숙원이던 영양소방서가 2월 24일 김석곤 초대 소방서장의 취임과 함께 업무를 시작한다.
초대 김석곤 소방서장은 경주 출신으로 ▲경북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교육훈련과장 ▲경북소방본부 구조기획팀장 ▲영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영양소방서는 사업비 156억원(도비 125억원, 군비 31억원)으로 영양읍 영양창수로 188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2025. 1. 준공하였고, 3과 2센터 1지역대 2전담대로 소방공무원 106명, 의용소방대 195명, 지휘차량 등 25대를 갖추고 본격적으로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김석곤 서장은“그동안 지역 주민의 염원이었던 영양소방서의 업무를 개시함으로서 군민에게 최상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람이 더 안전하고 자연이 더 아름다운 영양 구현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