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0일 신입생 55명과 총동창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5기 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명예학사과정 입학식을 열었다.
시는 기존 3050리더스 과정에서 신중년의 사회참여 및 학습요구를 수용하여, 3060과정으로 확대, 50명 모집 정원에 총 62명이 신청하며 뜨거운 경쟁률을 나타냈다. 구
미캠퍼스는 올 한해 동안 경북과 구미 지역학, 시민학, 인문학, 사회‧경제‧환경 등 다양한 분야, 질 높은 강사진을 중심으로 1년 2학기, 30회 과정을 운영해 나가게 된다.
교육과정에 사회봉사 시간을 필수 과정으로 편성,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학습체계를 만들고 지원한다.
한편, 도민행복대학은 20개 시군캠퍼스, 지역대학이 연계해 지역사회 리더를 만들어가는 민‧관‧학 협력 평생학습대학 과정으로 구미는 21년 시작한 이래, 평균 교과 만족도 94%, 졸업률 92%를 달성했다. 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