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은 15일 칠곡발명교육센터에서 제46회 경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 군예선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에는 학교별 교내대회를 통해 선발된 초·중학생 46명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창안한 과학 발명품을 출품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이 생활속에서 느낀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한 작품의 제작 동기와 작품 내용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심사는 창의성과 탐구성, 실용성, 경제성, 노력도 영역을 종합하여 평가하였으며, 우수 작품 5편은 군대표로 경북도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출품 작품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서영 교육장은 “생활속의 불폄함을 과학적 탐구과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과학 발명 활동 및 프로그램을 장려하여 창의융합형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강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