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 풍산파출소 순찰근무 중 선행미담 사례
풍산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들이 2015. 11. 15. 19:30경 어두운 저녁시간에 관내 순찰 중 풍산읍 만운리 소재 인적이 드문 도로를 술에 취한채 비틀거리며 자전거를 운행하는 할아버지를 발견, 할아버지를 순찰차에 태우고 자전거는 경찰관이 4km가량 운전을 하여 무사히 귀가시킨 미담사례가 알려져 동료 직원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두 직원은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널리 알려지는 것을 극구 사양하였으나 이를 본 같은 파출소 직원들이 순찰차량 블랙박스 동영상을 직원들 내부 게시판에 올려 칭찬하자 선행사례가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