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우곡·개진면 수거 독려
김진식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지난 11일 낙동강변 공유지의 야적퇴비 관리 실태 점검 및 장마 전 수거 독려를 위해 경북도 고령군과 합동으로 고령군 우곡면·개진면 일대의 야적퇴비 실태를 점검했다.
김 청장은 “녹조 원인인 영양염류의 하천 유입 차단을 위해 장마 전 퇴비 수거, 덮개 설치 등 조치가 필요하므로, 퇴비 소유주께서 야적퇴비의 적정 보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장마철 강우로 인한 퇴비 유실 및 하천 유입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 13일까지 경북도 낙동강 인근 10개 시·군과 합동으로 공유지 야적퇴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윤기영기자[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