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국가유공자들의 복지서비스와 지역 보훈문화의 구심점이 될 ‘남구보훈회관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보훈회관’은 총사업비 104억원을 들여 현재의 ‘희망의 집 무료급식소’를 비롯해 옛 이천파출소 등 인근 부지 3개 필지(대지 784㎡)에 5층 건물로 신축될 예정으로, 올 상반기에 부지 매입을 마쳤으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구보훈회관’이 신축되면 6.25참전유공자 등 남구 지역의 3,500여 국가유공자들에게 각종 보훈․복지정보 제공과 함께 10개 보훈단체의 사무실 및 다양한 공유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300명의 지역 어르신이 동시 급식이 가능한 ‘희망의 집 무료급식소’가 함께 신축됨으로써 국가유공자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의 작은 노인복지관 역할 등 남구 지역 보훈 문화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남구청장은 “지역의 숙원이던 보훈회관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예우와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