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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6년 만에 ‘울릉군수기 테니스대회’ 재개..
경북

6년 만에 ‘울릉군수기 테니스대회’ 재개

오대송 기자 ods08222@naver.com 입력 2025/06/16 19:39 수정 2025.06.16 19:39
한울방식 적용 36명 참가

울릉군은 지난 14일 제4회 울릉군수기 테니스 대회가 서면에 위치한 남양테니스장에서 개최 됐다고 전했다.
울릉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울릉군 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내 36명의 선수가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9년 제3회 대회 이후 6년 만에 재개되는 대회로 이를 축하하기 위해 김인술 경북테니스협회 회장과 배상호 전무가 개회식에 직접 참여하여 선수들을 격려하는 등 뜻깊은 대회가 되었다.
경기는 매 게임 파트너를 바꾸면서 경기하는 한울방식(동호인 게임방식)을 적용하여 오기둥이, 해호랑이, 테린이 세 그룹으로 구성되어 진행됐으며 결과는 김현광, 정기영, 김준혁 선수가 그룹별 우승을 차지했다.
울릉군수는 “여러 사정으로 인해 명맥이 끊겼던 테니스대회를 다시 개최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말했다.오대송기자[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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