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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앞산 문화·관광 일자리 플랫폼 당선작 선정..
대구

앞산 문화·관광 일자리 플랫폼 당선작 선정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06/22 16:00 수정 2025.06.22 16:01
남구, 건축사사무소 씨마 등 2곳

대구 남구는 ‘앞산 문화‧관광 일자리 플랫폼 구축’ 사업의 설계공모에서 ‘㈜유선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건축사사무소 씨마’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설계공모 심사가 진행된 ‘앞산 문화‧관광 일자리 플랫폼 구축’ 사업은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2028년 준공 예정이며, 지하 2층~지상 4층, 연 면적 약 4,900㎡ 규모로 체험‧문화관 등 전시장, 회의장, (가칭)문화재단 사무실 및 공연장 등으로 조성된다.
이번 설계공모는 올해 4월 21일 공고를 시작으로 약 2개월간 진행, 총 10개의 설계안이 접수되어 당선작 1건, 기타 입상작 4건을 선정했으며, 이 중 당선작은 정북 방향의 일조 환경을 정교하게 반영해 다양한 높이의 수평적 매스를 안정적으로 계획했고, 층별 공용공간에는 용도에 적합한 라운지를 유기적으로 배치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 외에 2등에는 ㈜건축사사무소 에이디에프건축, 3등에는 굳자인 건축사사무소‧건축사사무소 서로가, 4등에는 디에이 건축사사무소‧더솔 건축사사무소‧건축사사무소 칸, 5등에는 해든 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이상의 수상작은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일간 남구청 민원실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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