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달 30일 김천대학교 조리실습실에서 김천김밥쿡킹대회를 개최했다. 내달 열리는 김밥축제를 앞두고 전국적인 관심을 높이고 축제장에서 수상 김밥을 처음 맛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금상 수상작, “호두마요제육김밥” 10월 전국 CU 편의점 출시 예정
이번 대회 영예의 금상은 김예지, 박진희팀(대구)의 ‘호두마요제육김밥’이 차지했다. 해당 김밥은 김천 특산물 지례흑돼지를 매콤하게 볶아 고소한 호두마요 소스를 곁들여 조화롭게 구성해 풍부한 맛과 함께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금상 수상작을 김밥축제장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으로, 축제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 또한, 축제가 끝난 후에는 전국 CU 편의점에 출시함으로써 김천 김밥축제의 브랜드와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상에 이은 은상과 동상은 각각 ▲신진혁, 배소영팀(부산)의 ‘과수원 돼지김밥’, ▲김정한, 김민지팀(김천, 서울)의 ‘김천의 맛한줄 김밥’이 수상했으며, 나머지 12팀은 입선작으로 선정돼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시는 금상을 수상한 김밥 외에 김밥쿡킹대회에 본선에 참가한 우수한 김밥을 현장에서 맛 볼 수 있도록 상위 3개 팀에게 축제 현장에서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김밥축제는 내달 25, 26일 이틀간 직지문화공원 및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작년보다 더 풍성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