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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저동항 어촌신활력사업, 해수부 공모 선정..
경북

저동항 어촌신활력사업, 해수부 공모 선정

오대송 기자 ods08222@naver.com 입력 2025/11/05 17:13 수정 2025.11.05 17:13
울릉, 체류형 관광기반 조성

울릉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6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서‘울릉 저동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9월 15일 해양수산부 가이드라인 공개, 10월 15일 사업신청서 제출을 거쳐 진행되었으며, 울릉군이 선정된 ‘어촌경제도약형’의 경우 전국 4개 어항 중 한 곳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새 정부 국정과제에 따라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2026년부터 기존 3개 유형(경제플랫폼형·생활플랫폼형·안전인프라형)을 2개유형(어촌경제도약형·어촌회복형)으로 재편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어촌경제도약형은 국가어항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민자투자 조건을 전제(민투유치규모에 따라 지원 차등화)로 한 신규 모델로 5년간 전국 2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은 울릉 저동항이 그 첫해 대상지 4곳 중 하나로 포함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총사업비 295억 원(국비 147.5억 원, 지방비 147.5억 원, 민자 54억 원)이 투입된다.
중앙·지방·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지역개발 모델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
업 대상지는 저동항에서 내수전 일원으로,‘저동 바다마당’, ‘바다산책로’, ‘모시개 분수마당’, ‘내수전 해안공원’ 등 어촌·어항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해양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저동항 다기능항 복합형 사업’이 어항기능시설 중심 인프라 구축에 머물렀던 한계를 보완하여, 관광·편의·상권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오대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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