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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예술의 울림… 안동의 겨울 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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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울림… 안동의 겨울 물들이다”

김연태 기자 xo1555@naver.com 입력 2025/11/17 15:55 수정 2025.11.17 15:55
시립합창단, 28일 정기연주회

안동시를 대표하는 예술단체 안동시립합창단은 그간 폭넓은 음악적 레퍼토리와 완성도 높은 하모니로 깊은 감동을 전해왔다. 그 예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제30회 정기연주회에서는 프란츠 슈베르트의 대표 연가곡집 〈겨울나그네>를 무대에 올려, 한층 깊이 있는 예술적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1월 28일(금)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되며, 국내 정상급 테너 김세일이 솔리스트로 참여한다. 이번 무대는 화려한 오케스트라 대신 피아노 한 대의 반주로 합창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정제된 구성으로, 슈베르트 특유의 서정성과 합창의 따뜻한 음색이 어우러져 겨울의 감성을 한층 깊이 있게 표현한다.
프란츠 슈베르트(Franz Schubert)의 〈겨울나그네>는 독일 낭만주의 가곡의 최고봉으로 평가받는 연가곡집이다. 시인 빌헬름 뮐러(Wilhelm Müller)의 시에 곡을 붙인 이 작품은 사랑의 상실과 고독, 방황, 그리고 삶의 덧없음이라는 주제를 24개의 연가곡으로 풀어낸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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