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김항곤)은 ‘2015년 부동산정보 대국민 서비스 부문 지적
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점검 평가’ 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받는다.
국토교통부가 전국 17개 시·도 및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시스템(국토정보시스템, 한국토지정보시스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운영에 대한 사항, 조상땅 찾아주기 서비스의 홍보실적, 지자체 및 공공기관 지적전산자료 제공의 적정성 여부, 개인정보 관리 등 정보보안 및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운용실태를 살피기 위해 실시하였다.
우리군은 시스템 권한 관리 책임자 지정 및 사용자 권한 부여가 적절히 이루어진 점과 지적전산자료 제공 시 요청 기관의 편의를 위해 파일형태를 변환하여 제공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오지지역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매월 2회 실시하는 지적민원 현장 방문 처리 시 지적민원뿐만 아니라 조상땅 찾아주기 서비스에대한 상담도 병행함으로써 ‘주민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원활한 시스템 운영을 통한 적절한 지적 전산자료 관리와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보안 관리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와 알권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두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