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사과 혁신지원단” 발대식 개최
영주시(시장 장욱현)에서는 민선 6기 시정방침인 희망 주는 부자농업실현을 위하여“영주사과 혁신지원단" 발대식을 12. 23.(수) 풍기 문화의 집에서 개최했다.
FTA, TTP등 시장 개방 확대에 따른 영주사과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기후 온난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등 지속가능한 영주사과 산업을 유지하기 위한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 되었지만 다양한 정책을 하나로 통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절박함과 지금이 바로 영주 사과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골든타임의 기회라고 생각되어 사과인이 뜻을 하나로 뭉쳐“영주사과 혁신지원단”을 구성하게 되었다.
영주사과 혁신지원단은 단장, 부단장과 4개 분과로 위원은 약 40명 정도로 학계, 공무원, 생산자단체, 연구회, 독농가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발대식과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으로 주요역할은 영주사과산업과 관련된 종묘, 생산기술, 생산시설, 유통, 홍보∙ 브랜드, 가공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혁신과제 발굴, 시책의 우선순위 선정, 중요사항의 심의․자문 및 추진동력 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사과 혁신지원단 4개 분과에서는 1차적으로 8개의 혁신과제를 발굴하였으며, 즉시실행과제 5건, 장기추진과제 2건, 검토과제 1건으로 분류하여 추진키로 하였으며, 즉시실행과제로 영주사과의 이름을 되찾고 이미지 제고를 위한 “영주사과 포장디자인 통일”사업에 9억원, 무병 우량묘목공급, 공동마케팅 체계구축, 친환경농법개발 등에 약 1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영주사과의 혁신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영주사과 산업을 육성하고자 한다.
영주 김동국기자